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전직 신베트(Shin Bet·이스라엘 보안국) 국장 로넨 바르에게 해외 주재 하마스 정치 지도부와의 직접 접촉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N12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는 과거 하마스 고위 관계자들이 인질 협상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이 이미 접촉 채널을 구축했는데도 네타냐후가 협상을 담당할 별도 팀을 구성한 이유를 의문 제기했다.
이번 공개는 네타냐후가 2014년 '방호 작전' 당시 사업가 슐로미 포겔을 통해 하마스 관계자 가지 하마드와 직접 접촉했다는 별도의 보도 이후에 나왔다. 당시 이스라엘 보안 당국의 지식 없이 이루어진 접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