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최고 군사 지도부가 유럽 본토 방어를 위한 대안 전략을 검토 중이다. 미국이 보안 위기 상황에서 제공할 항공기와 함정 규모를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NATO는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유럽을 방어해야 할 상황에 대비해 미국에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다른 지역에서의 갈등 대응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유럽의 국방력 강화와 NATO 내 역할 분담 재조정을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 연합 내 혁신 기구의 지도자인 André Loesekrug-Pietri는 이 상황이 유럽의 자주 국방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