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투자 속에서도 186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기록하며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 반면 구글은 클라우드 성장을 이어가도 91억 달러의 적자를 내며 재무적 부담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이 차이는 AI 투자 국면에서 단순한 매출 성장뿐 아니라 현금 창출력과 비용 부담의 격차가 투자자 평가에 직결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같은 테크 분야 확장이라도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인 기업은 불확실성 국면에서 방어력이 있는 것으로 해석돼 왔다.
향후에는 두 회사의 투자 규모가 유지되는 가운데에서도 현금흐름 방향성과 적자 폭 관리가 주가의 핵심 변수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구글은 적자 구조가 완화되는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지속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