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AI와 클라우드를 앞세워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애저(Azure) 매출이 48% 급증하며 전체 매출 922억 7,900만 달러를 견인했고, 경쟁사들이 적자를 기록하는 흐름 속에서도 186억 달러 규모의 잉여현금흐름을 유지했다.
이번 성과는 수익의 중심이 클라우드 사업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애저의 고성장과 두 자릿수대 현금 창출력이 결합되며, 단순 매출 증가를 넘어 현금흐름 측면에서 방어력을 확인했다.
시장은 AI·클라우드 경쟁이 심화되는 국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는지에 주목할 가능성이 크다. 잉여현금흐름이 유지되는 한 투자와 사업 확장 여력도 상대적으로 커질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