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이란 서부 케르만샤주 상공에서 미국 공군의 MQ-9A 리퍼 무인전투기(UCAV)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정찰 및 공격용 무인기인 MQ-9A 리퍼가 이슬라마바드에가르브(Eslamabad-e-Gharb) 인근 상공에서 작전 중이었다며 이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MQ-9A 리퍼는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며 정보 수집, 감시·정찰, 정밀 타격 임무에 활용되는 미국의 대표적인 무인 항공 전력이다.
이번 주장에 대해 미국 측은 즉각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실제 격추 여부와 피해 상황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계속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양국 간 직접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