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 대변인 호세인 모헤비 준장은 최근 교전 과정에서 이란군이 미국산 MQ-9 무인기, 순항미사일, 정찰드론을 포함해 총 11개의 공중 표적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모헤비 준장에 따르면 격추 현황은 다음과 같다. 7월 17일 부셰르주 호르무즈 상공의 MQ-9, 7월 21일 자흐롬 상공의 순항미사일, 7월 24일 라르 상공의 루카스 드론, 7월 25일 이란 남부의 MQ-9, 7월 26일 안디메쉬크 상공의 MQ-9, 7월 27일 아살루예 상공의 MQ-9을 격추했다. 7월 28일에는 아화즈 상공의 MQ-9, 아살루예 상공의 또 다른 MQ-9, 그리고 제48 파스 여단이 격추한 정찰드론이 있다. 7월 29일에는 케르만샤 상공의 MQ-9과 루드바르종비 상공의 미사일을 추가로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국의 군사적 대립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