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카보델가도 반군이 니아싸 야생동물보호구역 경계 완충지대까지 진출하며 정부군과 충돌을 벌였다. 반군의 서쪽 방향 확대는 니아싸 주 본토로의 침투 우려를 증가시키고 있다.
반군은 그간 주로 카보델가도 북부 해안지역에서 활동해왔으나, 최근 내륙 방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니아싸 보호구역은 모잠비크 북동부에 위치한 주요 자연보호지역으로, 반군의 진출은 광대한 미개척 지역인 이 보호구역이 새로운 활동무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정부군은 반군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대응 작전을 전개 중이다. 보안 상황의 악화는 지역 주민 이주와 인도주의 위기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모잠비크 정부의 안보 통제 능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