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극좌정당 '프랑스 굴복하지 않는 노동자'(LFI) 장뤼크 멜랑숑 대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은퇴 나이 60세 복원과 최저임금 15% 인상을 골자로 한 공약집을 발표했다.
멜랑숑은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 개혁을 폐지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나토의 점진적 탈퇴를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놨다.
이번 공약은 연금과 노동소득, 대외안보 구상을 한 번에 재조정하겠다는 성격을 띠며, 프랑스 내에서는 경제·복지 비용과 대외정책 방향을 둘러싼 논쟁을 넓힐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선거 국면에서 이 공약들이 어느 정도 지지로 연결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