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랑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6,576헥타르의 산림을 태우며 피해를 확대하고 있다. GDACS(글로벌 재해 경보 및 조정 시스템)가 이 산불 사태를 감시하고 있으며, 현지 당국은 진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오랑주는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지역의 중요 도시로, 건조한 여름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이다. 지난 수십 년간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 산불 빈도가 증가하면서 대규모 산림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프랑스 당국은 소방대와 항공진화 자산을 동원해 산불을 진압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주민 대피가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후 현상이 유럽 산불 위험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 산림 재해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