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서 실종 여학생 사망…시신 매장 시도한 남성 기소

8월 11일18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크림반도에서 한 남성이 여학생에게 가정용 가스통을 사용하게 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남성은 처벌을 우려해 여학생의 시신을 뒷마당으로 옮긴 뒤 구덩이를 파 매장하려 했다. 경찰이 실종된 여학생을 찾기 위해 현장에 도착하면서 남성의 시신 은닉 시도는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크림반도에서 여학생의 사망과 관련해 한 남성이 기소됐다. 러시아 수사당국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여학생에게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가스통을 건넸고, 여학생이 이를 사용한 뒤 의식을 잃고 급성 중독으로 사망했다.

수사당국은 남성이 여학생의 사망 이후 처벌을 우려해 시신을 뒷마당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후 남성은 시신을 숨기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했으나, 실종된 여학생을 찾던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시신 매장 시도를 끝까지 실행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과실에 의한 사망을 초래한 혐의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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