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에서 광범위한 농업 가뭄이 발생했다. 글로벌 재해 경보 조정 시스템(GDACS)에 따르면 영향 규모는 31만 1371㎢에 달하며, 농업 부문에 중간 수준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마다가스카르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으로 식량 생산과 농촌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마다가스카르는 농업 중심 경제로 쌀, 카사바 등 주요 작물이 강우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현재의 가뭄은 관개 시설 부족과 맞물려 농민들의 수확량 감소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으로, 주기적인 가뭄과 홍수가 발생해 왔다.
국제 사회는 마다가스카르의 인도주의적 상황 악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식량 안보와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