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미스라타 지역에서 트리폴리 방향으로 향하는 군용 차량 열이 목격되었다. 현지 매체와 군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차량 열은 미스라타를 떠나 리비아 수도인 트리폴리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스라타는 리비아 내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지역으로, 정부군과 반군 세력 간의 군사 활동이 지속되어 온 곳이다. 이번 군용 차량의 이동이 구체적으로 어느 세력에 소속되어 있으며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발표가 없는 상태이다.
리비아는 2011년 이후 정치적 불안정과 무장세력 간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트리폴리를 중심으로 한 정권 세력과 동부 지역의 대립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