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유럽연합(EU)의 우크라이나 정책을 비판하며 "유럽의 개입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는 1991년의 국경을 유지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브로프의 발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러시아 정부는 NATO 확대와 EU의 우크라이나 접근을 자국의 안보 위협으로 지속 제기해 왔다. 다만 이 주장은 2014년 크림반도 병합과 2022년 본격적인 군사 침략을 초래한 결정에 대한 책임을 외부 세력에 돌리려는 것으로 평가된다.
EU는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전환을 지원해 온 입장이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이후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국경 일부를 상실한 상태에 있으며, 영토 반환을 주요 목표로 전투를 계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