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30%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연동형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의 손실이 확대되고 있다. 지수형 ETF 투자자는 30% 손실을 입었고, 반도체 관련 ETF 투자자는 80%에 달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주가 반등 시점과 ETF 투자 시점의 불일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고점에 매수하고 저점에서 손절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개별 투자자 포트폴리오는 침수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관련 ETF는 지수 평균 손실률을 크게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해 해당 섹터에 집중 투자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