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냉면, 김밥 등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지난달 일제히 상승하면서 서민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폭염과 식재료비 상승이 맞물린 이른바 '히트플레이션' 여파로 하반기에도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들이 동시에 가격을 인상하면서 가정식 대체재로 이용해온 저가 외식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입니다.
계절 식재료의 공급 차질과 에너지비 상승이 외식업소의 원가 부담을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비용 증가가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 상승으로 직결되는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