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월 3일 오후 3시부터 풍랑주의보, 폭염주의보,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했다.
풍랑주의보는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광주, 부산의 광범위한 지역을 포함했으며, 담양, 장성, 화순 등 전남의 23개 시·군·구와 양산, 창원, 김해 등 경남의 15개 시·군·구, 제주시와 서귀포시 전 지역, 광주 전역, 부산의 대부분 지역이 해당된다. 열대야주의보는 여수,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등 전남 해안 지역과 서귀포시서부에 발령됐다.
이번 기상특보는 9월 초 한반도 남부와 해역에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 현상이 심화되고,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해지는 기상 조건을 반영한 것이다. 주민들은 야외 활동 시 폭염에 대비하고, 해상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