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동장관이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정부 대표 연설을 통해 '사람 중심 AI 전환'을 주요 어젠다로 제시했다. 장관은 주요 회원국 대표들과 핵심 노동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적극적인 노동 외교를 펼쳤다.
이번 ILO 총회 참석을 통해 한국은 국제 노동 담론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노동 외교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노동자 보호 문제를 국제 무대에서 주도적으로 제기함으로써 글로벌 노동정책 수립에 영향력을 미치려는 의도로 보인다.
장관은 총회 기간 동안 프랑스 등 주요 국가 대표들과의 양자회담을 진행하며 양국 간 노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디지털 전환 시대 국제 노동 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