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도 대(對) 수출이 30.8% 증가했다. 지난 4월 정상외교를 계기로 속도가 붙은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양국은 CEPA 개선 협상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교역액을 5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정상외교 이후의 경제협력 확대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부터 소비재까지 인도 수출을 다변화하고 현지 진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인도 경제협력은 인도의 빠른 경제성장과 시장 확대 추세 속에서 양국 모두에게 전략적 의의를 갖고 있다. 한국은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인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인도는 한국의 기술력과 자본을 활용한 산업 고도화를 추구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