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EU)이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강력히 규탄하고 전면적 휴전,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러시아의 전쟁 지속을 가능하게 하는 제3자의 지원, 그중 북한의 지원을 규탄했다. 이는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 체제를 강화하려는 한·EU의 공조 의지를 보여준다.
양측은 공급망 다원화, 인공지능(AI), 에너지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EU 경제 동맹을 강화하고, 신기술 영역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시키려는 노력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