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주영국 대사를 소환했다. 앤드레이 켈린 대사는 지난달 7년간의 외교 임무를 마치고 영국을 떠났으며, 후임자 임명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렘린궁은 이 조치를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속하는 영국에 대한 압박을 높이고 있다. 러시아는 서방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과 경제 제재에 대항하기 위해 외교적 조치들을 취해 왔으며, 주요 서방국 대사의 소환은 이러한 강경 기조의 일부로 평가된다. 양국 간 외교 관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악화돼 왔으며, 이번 대사 소환은 양측 간 정상적인 외교 채널의 축소를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