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한국전쟁 76주년인 6·25를 앞두고 신형 방사포와 미사일 시험을 참관했다. 북한 관영매체는 25일 김정은이 국방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방사포와 미사일을 시험 관측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 보유 추진과 한·미 군사 연습이 "조선반도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위력한 국방 자산들을 더욱 늘려 나가기 위한 사업을 멈춤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한반도 군사 긴장 고조를 선언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방력 강화 정책에 직접 대응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북한의 무기 고도화와 군사 활동 강화 추세는 한반도의 군사적 대치 상황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