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장 브랜든 존슨이 2027 회계연도 176억 달러 규모 예산안을 제시했다. 8억8천만 달러 규모 적자를 메우기 위해 기업당 직원 1인당 월 25달러의 ‘헤드 택스’ 등 사업 관련 세수 증대 방안을 포함했다.
경찰 소송 비용과 공공서비스 지출 증가로 재정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 존슨 시장은 기업과 고소득층 중심의 증세를 강조했다. 가상 타운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예산안은 시의회 승인이 필요하며, 이미 일부 의원과 사업계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시카고 시 재정 구조와 경제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주요 사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