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민간 부문 일자리 2개월 만에 3만 개 감소

2일 전0미국, 뉴욕시

시 감사관 보고서에 따르면 8~9월 민간 부문 일자리가 3만 개 가까이 줄었다. 금융·관광·레저 분야에서 감소가 두드러졌으며, 1년간 3만 2천 개 감소했다. 레빈 감사관은 “K자형 경제”로 인한 지역 경제 압박을 우려했다.

뉴욕시 감사관 마크 레빈 사무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이 2만 3천 개 감소한 데 이어 8월에도 7천 4백 개가 줄어, 두 달 만에 약 3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금융(-5천 8백 개)과 레저·접객(-7천 7백 개) 분야에서 감소가 컸다.

보고서는 1년간 민간 부문 일자리가 3만 2천 개 줄었으며, 전국 GDP 성장과 대조되는 ‘K자형 경제’ 현상이 뉴욕시를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과 관광 약세도 영향을 미쳤다.

이 수치는 시 재정 압박과 세수 감소 우려를 키우며, 주정부와의 세금 논의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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