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젠슨황이 야구장, 예능 프로그램 등 대중문화 무대에 나타나며 AI·반도체 산업의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를 "야시장 외교"라고 평가했다. 지난 수십 년간 AI·반도체 산업은 전문용어와 기술적 복잡성으로 인해 대중과 거리감을 유지해왔다. 베라 루빈, AI 컴퓨팅, 선진 공정 등의 용어는 일반인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황은 이러한 인식 격차를 좁히기 위해 야구장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같은 친근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AI 기술을 단순히 기술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일반 대중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접근이 반도체 산업의 공공 이미지 제고와 기술 대중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