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민주당 지도자 해킴 제프리스는 27일 기자들에게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의장 켄 마틴에 대해 "전폭적 지지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러 언론이 당 의장의 심화된 스트레스와 사기 저하를 보도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제프리스 의장은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유세 중 "당 의장은 나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우리는 계속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DNC 의장에 대한 당내 신뢰도가 흔들리는 가운데 상급 지도자의 공개 지지 표현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내에서 의장의 리더십을 둘러싼 논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제프리스의 발언은 당의 단합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당내 주요 인물들의 지지 표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