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부가 올해 방위백서에서 중국을 최대 안보 위협으로 공식 지목했다. 백서는 중국·러시아·북한이 군사력 강화와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동아시아 현상유지를 변경하려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AI와 무인기 기술의 군사화를 중국의 주요 위협 요소로 강조했다. 일본은 이러한 신흥 군사 기술에 대한 방어 체계 구축을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백서는 또한 중국의 해상 활동 강화와 군사력 현대화가 지역 안정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미국과의 동맹 강화,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확대, 방위력 정비 가속화 등을 통해 다층적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는 중국의 군사적 부상에 대한 일본의 체계적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