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통계청(Istat)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NIC)가 전월 대비 0.9%,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9월 4.2%에서 크게 오른 수치로 2023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주요 상승 요인은 규제·비규제 에너지 제품 가격 급등(각각 59.5%, 29.4%)과 신선식품, 운송 서비스 가격 상승이다. 핵심 물가(에너지·신선식품 제외)도 2.0%로 올랐다.
이번 데이터는 가계 부담 가중과 함께 정부의 물가 대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