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전역에서 고물가 항의 시위가 확산되며 경찰과 충돌이 발생했고, 콜로세움까지 시위대가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위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고물가 항의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주요 도시로 번지며 사회적 긴장을 키웠습니다.
당국은 군·경 1400명을 투입해 치안 유지에 나섰고, 폭력 시위를 벌인 주동 단체에 대한 수사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위의 물리적 충돌 양상을 차단하고 범죄 혐의에 대한 단속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겠다는 대응으로 읽힙니다.
향후에는 충돌 강도와 수사 진척 여부가 관건으로, 당국의 병력 운용과 주동 단체에 대한 처벌·조치가 시위 재발 여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