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공공서비스 악화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졌다. 시위대는 임금과 생활비 부담이 커졌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오는 9일 노사 대표와 긴급 협의를 열고 임금 및 생활비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는 갈등을 확산시키기보다 사회적 대화를 통해 당면한 물가·생활 문제를 조정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프랑스 내 고물가 국면이 이어질 경우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임금·생활비 요구가 계속 표출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의 노사 협의 결과가 시위 강도와 사회적 협상 국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