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미국과 직접 협상 없어…중재국 통한 메시지 교환뿐"

8월 10일107이란, 테헤란

이란 외무부가 현재 미국과의 직접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시점에서 이란과 미국 사이에 어떠한 직접 협상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현존하는 접촉은 현안에 관해 중재자를 통한 메시지 교환에 국한된다"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외교정책 의사결정 과정과 관련해 "완전히 투명하다"며 "외무부가 수행한 모든 협상은 최고국가안보회의의 면밀한 감독 아래 상급 기관이 하달한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조치에 대해서는 "다음 단계에 관한 결정은 향후 상황에 맞춰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가이 대변인은 현재 외교 당국의 역량이 집중된 사안으로 오만과의 협상을 지목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현재 외교 조직의 모든 초점은 선박 통항 경로의 최종적 확정을 위한 오만과의 협상을 진전시키는 데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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