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정치범 처형이 급증하고 있다. 유엔은 2월 28일 이후 최소 32명의 정치수감자가 처형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제인권단체들은 이란 당국이 전쟁 상황을 틈타 반정부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정치범들이 남긴 유언에서 "이것이 마지막 목소리일 수 있다"라는 표현이 반복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은 공식적으로 이들이 테러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인권 전문가들은 적정한 법적 절차 없이 자의적 처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비판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이 심각한 인권 침해이며 국제사법재판소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