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국제

이란 혁명수비대, 트럼프의 '비밀 회담' 주장 일축…'미국의 패배와 절망' 탓

1시간 전조회 41이란, 테헤란출처: Telegram · Tabz Live원문
이란 혁명수비대, 트럼프의 '비밀 회담' 주장 일축…'미국의 패배와 절망' 탓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무단 복제 및 허락 없는 재사용을 금지합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트럼프의 '비밀 외교 채널' 주장을 거부하며, IRGC는 미국과 협상 중이 아니라고 명확히 했다. 대변인 모하마디는 미국의 주장을 '패배와 절망'에서 비롯된 조작이라 규정하고 에너지 시장 안정 의도 지적했다. IRGC는 미국의 과거 협약 위반을 이유로 현재 미국과의 협상 불가능을 강조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미국-이란 IRGC 간 비밀 외교 채널 운영' 주장을 강력히 거부했다. IRGC 대변인 모하마디 장군은 8월 17일(현지시간) 이란군과 미국 간에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을 '조작'이라 규정하고, 이는 전쟁에서의 미국의 '패배와 절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모하마디 대변인은 IRGC가 미국과의 협상에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으며, 외교 문제는 다른 이란 기관의 관할 영역이라고 명확히 했다. 그는 IRGC의 정보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도 미국의 과거 협약 위반 사례들을 이유로 현재 워싱턴과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하마디는 트럼프가 이같은 주장을 펼치는 이유로 국제 석유·에너지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의도를 지적했다.

배경

미국과 이란은 2015년 핵협약(JCPOA)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않아 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2018년 일방적으로 핵협약에서 탈퇴했으며, 이후 미국은 이란에 대한 강경한 제재 정책을 이어가 왔다. 이란은 미국의 협약 위반과 제재에 대해 반발해 왔으며, 양국 간 신뢰 관계는 극도로 악화된 상태다. 현재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속에서 미국과 이란 간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둘러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미와 전망

IRGC의 공식 입장 표명은 현 시점에서 미국-이란 간 직접 협상의 가능성이 극히 제한적임을 보여준다. 모하마디는 미국의 '현실적 유일한 선택지'는 패배를 인정하고 이란의 조건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양국 간 대립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향후 미국과 이란 간 외교적 진전 여부는 국제 에너지 시장과 중동 지역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 보도·공개 데이터를 AI가 한국어 기사로 재구성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한 뒤 게재했습니다.

이 기사에 반응 남기기

#이란-미국 관계#혁명수비대#외교#핵협약#중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