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위한 조건으로 미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전에 파키스탄에서 서명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합의에 도달했었다"며 "나도 서명했고 미국 대통령도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합의에 따라 진행해 올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조율 부족으로 과정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현재 같은 경로와 같은 목표를 바탕으로 한 체계가 존재한다"며 "양해각서에 포함된 요청들이 단계별로 세분화돼 진행할 수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의 핵심 조건으로 "미국이 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동의하면 모든 것이 이전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양국 간 이전 합의를 바탕으로 단계적 협력을 진행할 경우 해협 통항로 재개가 가능하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