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외교부장관 아바스 아라그치는 우크라이나가 이란의 상선을 공격해 선원 1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규탄했다. 아라그치는 이 공격을 유엔헌장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아라그치는 해당 성명에서 이같은 공격이 이스라엘의 지시 하에 우크라이나가 유럽을 자신의 전쟁에 끌어들이기 위해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EU 고위 대표 칼라스와 러시아 외교부장관 라브로프와의 통화에서 "키이우의 그 공짜 먹는 자가 한 행동에는 응답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고 명확히 했다.
이 발언은 이란-우크라이나 간 해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중동과 동유럽 지역의 갈등 구도가 복잡하게 얽혀 있음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