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2009년 6월 대규모 시위 진압을 주도했던 호세인 타엡 성직자를 바시즈 민병대 지도자로 복귀시켰다. 타엡은 2009년 녹색운동 당시 바시즈 민병대를 지휘했으며, 이후 13년간 이란혁명수비대(IRGC) 정보부대를 이끌며 언론인, 이중국적자, 반정부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작전을 감독했다.
그의 인사 발령은 테헤란이 가까운 시일 내 국내 불안정 사태 관리 필요성을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타엡의 임명은 보안군 강화와 민간 통제 강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