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 산불에서 비롯된 짙은 연무가 유입되면서 대기 질이 세계 최악 수준을 기록했다. 오염이 급격히 심각해지자 교육 당국은 휴교령을 시행했고, 200만 명 이상의 학생이 등교하지 못했다.
배경으로는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연무가 호흡기 유해물질 농도를 끌어올리는 상황이 반복돼 왔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조치는 단기적으로 학생의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정 조치 성격이 강하다.
의미와 전망 측면에서, 휴교 기간 동안 대기 오염이 완화되는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다만 연무의 지속 여부와 해소 시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