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램프사업부를 6000억 원에 프랑스 OP모빌리티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신증권은 실적 부진과 로봇 사업 양산 시차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58만 원으로 낮췄다.
이 거래는 자산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성격이 강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단기 실적의 둔화가 이어질 경우 투자심리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로봇 사업의 양산 시차가 길어질수록 실적 가시성도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관건은 매각이 재무에 미치는 영향과 로봇 사업의 양산 시점이 당초 기대를 얼마나 앞당기거나 지연시키는지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