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에 11월 6~7일 강력한 뇌우가 강풍을 동반해 휩쓸었다. 최대 풍속 100mph(약 161km/h)에 달하는 바람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0만 명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낙하하는 나무와 크레인으로 인한 사망이 보고됐으며, 다운타운 건물 유리창 파손과 도로 폐쇄가 발생했다. 부시 인터콘티넨털 공항과 호비 공항에서 지상 정지가 내려졌고, 최대 돌풍 78mph가 관측됐다.
존 휘트마이어 휴스턴 시장은 “허리케인 아이크와 맞먹는 피해”라고 밝히며 주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과 기상청은 도로 통행 자제를 당부했다. 휴스턴 공립학교는 7일 휴교 후 10일 재개 예정이다.
이 재난은 휴스턴 메트로 지역 경제·교통에 즉각적 영향을 미쳤으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