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상품 운반선이 20척 미만으로 급감했다. 22일 일요일에는 4척, 21일 토요일에는 13척이 해협을 횡단했으며, 금요일(20일)의 16척과 비교해도 크게 줄어든 수치다.
8월 21일 주간 집계 기준으로 해협을 빠져나간 선박은 89척, 진입한 선박은 103척으로 분쟁 이전 수준의 약 90% 이상 감소한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석유 수송량의 약 21%가 지나가는 전략적 요충지로, 이 같은 통과량 급감은 국제 에너지 시장과 해운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