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금융 데이터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 집계에 따르면 미국 증시 상장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목요일까지 총 3억3,202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물가 둔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6만2,000달러대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을 높이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지탱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동 지역의 정치·군사적 위험 증가는 전통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져 가치저장 자산인 비트코인의 수요를 견인해왔다.
금요일 집계 결과에 따라 주간 순유출 규모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향후 중동 정세와 미국 경제 데이터 발표가 비트코인 가격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