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강달러와 유가 상승 여파로 8만 1000달러대에서 하락했다. 중동 긴장과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함께 번지면서 가상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4일 발표될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단기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금리 기대의 변화가 달러 강세와 위험자산 선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따라붙는다.
이번 조정은 거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CPI 결과 확인 전까지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발표 전후로 투자심리와 가격 흐름이 재점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