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컨설팅 회사 캡제미니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초고순자산 개인(UHNW)의 자산이 102조 달러를 향하고 있다. 테크 기업 주가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를 배경으로 부유층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집중되면서 주식 배분 비중이 30%를 넘어 포트폴리오 내 최대 비중으로 상승했다.
부유층의 자산 배분 변화는 현 시장의 선호도를 반영한다. AI 관련 기술주와 반도체 업체에 대한 강한 수요가 주식 비중 확대를 견인 중이다. 동시에 부동산, 채권 등 전통 자산의 상대적 비중은 축소되는 추세다.
이는 글로벌 자산 시장에서 AI 기술과 신흥 투자 분야가 향후 수십 년 부의 중심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초부유층의 자산 배분 결정은 전체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같은 쏠림 현상은 시장 집중도 심화와 기술 섹터의 지속적 강세를 예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