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남부에서 진행 중인 7차 회담 와중에도 헤즈볼라가 민간 기제와 폐쇄된 경로를 악용해 남부 지역으로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헤즈볼라는 시범 마을에 군사력을 재배치하고 주요 인프라를 공고히 하는 한편, 알탄프 국경 통과지를 통해 이란산 무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회담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무장 조직은 지역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민간인 거주 지역을 활용한 병력 증강과 기반시설 확충은 향후 군사적 재도전을 준비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란의 지속적인 무기 공급은 헤즈볼라의 군사력 회복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감시와 협상 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무장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