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노르망디 D-Day 기념식에서 유럽의 이민자 유입 문제를 비판했다. 나치 점령 유럽 해방 82주년을 맞아 노르망디에서 연설한 헤그세스 장관은 '침입'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유럽 해변으로의 이민자 유입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헤그세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D-Day)이 나치 점령지를 해방한 역사적 의의를 언급하면서도, 현재 유럽이 직면한 이민 위기를 심각한 위협으로 표현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유럽 간의 이민 정책 시각 차이를 드러낸 동시에,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 노선을 강조하는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