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라팔 전투기를 곧 인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크라이나 공군의 전력 구성이 급속도로 서방 기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옛 소련제 미그(MiG) 계열 전투기와 미국의 F-16, 프랑스산 미라주 2000 등 다양한 전투기를 운용 중이다. 라팔이 인도되면 프랑스산 미라주 2000, 스웨덴산 그리펜 등과 함께 서방 기종이 우크라이나 공군의 주력 전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러시아와의 장기전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가 소련 시대 전투기에서 벗어나 나토 표준 항공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서방 기종의 도입은 우크라이나 공군의 운용 체계와 정비 역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