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주거난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벌어졌다. 프랑스에서는 약 8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며, 정부는 경찰 7만 명과 장갑차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시위 과정에서 전국적으로 1,000명 가까운 인원이 체포됐다. 정부가 대규모 치안 인력을 투입한 만큼, 충돌과 소요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위는 유럽 곳곳에서 고물가와 주거난이 확산된 맥락과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분간 유사한 집회가 반복될 가능성은 있으나, 구체적 일정이나 추가 전개는 확인된 내용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