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연구소 기원 가능성을 둘러싼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과학자들이 코로나19의 연구소 기원 가능성을 고의로 축소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8명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파우치 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의 고문이 기록 은폐 혐의로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유죄 인정은 수사 당국이 과학 공동체 내 정보 공개를 둘러싼 의도적 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코로나19 기원에 관해서는 자연 유입설과 연구소 유출설이 계속 대립해 왔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수년간 이 문제를 놓고 정보기관들의 평가를 진행해 왔으며, 연구소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입장도 제시되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