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5일 '테러 없는 터키(Terror-Free Turkey)' 프로세스를 방해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를 향해, 우리의 국토를 향해, 우리의 국민을 향해, 우리의 형제애와 신앙을 향해, 그리고 우리 지역의 평화를 향해 뻗어 나오는 그 더러운 손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선언했다. 이는 터키 내 테러 조직 및 분열 세력의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경고로 해석된다.
터키는 쿠르드 노동자당(PKK) 등 테러 지정 단체와의 장기적 분쟁 속에서 영토 통합과 국내 안정을 추구해 왔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발언은 국내 테러 위협과 외부 세력의 개입 가능성 모두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