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Q3 EPS 13.1% 상회·매출 24.4B 달성에 FY 가이던스 91-92B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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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 Q3 EPS 13.1% 상회·매출 24.4B 달성에 FY 가이던스 91-92B 상향AI

일라이 릴리 2026년 3분기 EPS 7.48달러(예상 6.61달러 상회), 매출 244억 달러(예상 상회). FY2026 매출 가이던스 85-87B→91-92B로 상향, EPS 가이던스는 IPR&D 비용 반영으로 35-36달러 조정. 주가 주간 +7.9% 상승, 시총 1.21조 달러·52주 고점 근처 거래.

일라이 릴리 Q3 실적 상회·가이던스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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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Eli Lilly, LLY)가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EPS 7.48달러, 매출 244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 FY2026 매출 가이던스를 91~92B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주간 7.9% 상승했다. Mounjaro와 Zepbound 중심의 GLP-1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규제 승인 확대와 파이프라인 진전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릴리는 10월 2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244억 달러(전년 동기 +39%), non-GAAP EPS 7.48달러를 공개했다. Reuters와 PR Newswire 보도에 따르면 Mounjaro 매출은 107억 달러, Zepbound는 53.5억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Foundayo(경구 GLP-1) 매출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주사제 수요가 이를 상쇄했다. 회사는 FY2026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8587B달러에서 9192B달러로 55억 달러 상향했다. EPS 가이던스는 35.5036.50달러에서 3536달러로 조정됐으나, 이는 AtaiBeckley·Curevo 인수 관련 IPR&D 비용 4.57달러 반영 때문이며 기저 EPS 가이던스는 4.07달러 상향된 것으로 확인됐다. Yahoo Finance와 Motley Fool은 실적 발표 후 주가가 7~8% 급등하며 52주 고점 1,408.38달러 근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릴리 주가는 발표 당일 7.82% 상승하며 주간(5거래일) +7.9%를 기록했다. 52주 밴드 812.25~1,408.38달러 내 현재가는 상단 94% 지점에 위치하며, 당일 거래량은 435만 주를 기록했다. 시총은 약 1.21조 달러, PER(TTM) 45.4배, EPS(TTM) 29.80달러, 배당수익률 0.48% 수준이다. 2026년 10월 1일 기준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11건, 매수 20건, 보유 4건, 매도 1건으로 매수 우위가 뚜렷하다. 최근 4개 분기 모두 EPS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2026Q3 +13.1%, Q2 +38.1%, Q1 +27.0%, 2025Q4 +11.9%), 매출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ChartMill과 Yahoo 헤드라인은 S&P 500 상위 상승 종목으로 릴리를 지목하며 시장 주목도를 반영했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Mounjaro·Zepbound 중심의 GLP-1 시장에서 Novo Nordisk와의 경쟁 우위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미국 내 Medicare 커버리지 확대(50만 명 이상 환자 접근)와 중국 NRDL 포함에 따른 가격 하락에도 볼륨 성장이 이를 상쇄하며 공급망 확대(텍사스·버지니아 신규 공장)가 관건이다. 규제 측면에서는 Mounjaro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 Onswik(주 1회 기저 인슐린), Inluriyo·Verzenio 병용, Jaypirca 확대 적응증 등 FDA 승인이 연이어 발표됐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retatrutide Phase 3 데이터, Merida Biosciences 인수 완료(자가면역 질환 파이프라인 강화)가 주요 일정이다. 경쟁사 Novo Nordisk 실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금리 동향이 추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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