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과 21일 발생한 더존비즈온 해킹 사고와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이 구성돼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단은 이번 해킹이 더존비즈온을 통해 기업의 민감한 경영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둘러싼 정황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ERP 시장 점유율 2위로 알려진 사업자라는 점에서 영향 범위가 넓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잇따른 침해 사건은 대기업뿐 아니라 수많은 거래 기업의 정보보안 관리와 대응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부각한다. 정부 차원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유출 여부와 피해 규모, 후속 조치가 구체화될 전망이다.